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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_한남뉴타운에서 내건 비싸게 팔고, 남의 것은 싸게 사려는 심리는 과연?

  • 2018-05-30 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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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뉴타운과 같이 직접적인 개발이 진행되어 투자 수요가 유입되는 지역은 아파트 지역 같은 일반적인부동산 시장과는 달리 매매거래시에 매도자와 매수자의 심리가 다르다는 점을 많이 느낍니다.

 

 5월과 6월에도  한남뉴타운에서의 거래되는 모습에서 이러한 매수자와 매도자간의 심리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사실 한남뉴타운의 매도자들도 일반적이지  않고, 투자를 위해 사무실을 방문하는 매수자 역시 평범하다고 할 수 는 습니다.

 

이유는 양 당사자가 모두 투자로서 입장을 취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빨리 되지 않죠?

 

매도인은 항상 내 가 보유하고 있는 물건을 팔려고 할때 매도와 동시에 내가 매도하는 매물보다  더 좋은 가격 조건의 매물을 사길 원합니다.

 

더 나아가서 같은 한남뉴타운에 다른 구역에서 내가 살만한 더 좋은 물건이 있을 때 내 것을팔겠다 는 입장을 취합니다. 그래서 항상 이런 물건들도 매물로 나와 있는데 어떠세요? 물어보고 맘에 들어야 본인 소유의 물건을 팔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 중간 입장에 있는 저로서는 포지션을 취하기 참 난처하게 되죠..

 

즉, 남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은 시세보다 싸게 사야 되고 내가 가진 것은 더 비싸게 팔겠다는 것인데  몇년전에 대통령들의 경제교사라보 불려졌던 21세기 경제연구소 최영식 소장이 " 원래 인간은 경제적으로 이기적인 동물이기때문에 부동산 거래시에는 항상 평등하지 않다고 강연했 것이 생각납니다.

 

저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매물을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이 처음 부터 한남뉴타운의 원조합원으로가 아닌 외부 지역에서 온 투자자 이기 때문이라고 생각 됩니다.

 

물론 오랜 기간 동안 한남뉴타운에 거주도 하고  한번도 매매해 보지 않았던  연세 드신분 들도 매물을내 놓을 경우에 높은 가격을 받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던 매도인, 매수인과는  분명히 정도의차이는 발생 합니다.

 

원조합원이라고 칭하는 한남뉴타운에 거주하는 원주민 대부분은 한남뉴타운에 보유하던 주택을 매도하게 되면 외부 지역으로 나가서 좀 더 번듯한 아파트나 다가구 주택을 사기를 원합니다. 매도를 하게되면 동시에 본인들이 거주해야 할 주택도 필요하게 되기 때문에 매도후에 실수요자로서의 매수자로 신분이 바뀌게 되어 매수하는 대상 부동산의 지역과 종류의 폭이 넓어지게 되어 매도후에 매수하는 포지션을 취하는 게 일반적 입니다.

 

하지만 실수요자가 아닌  투자자는 처음부터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매도를 하더라도 투자자의 신분으로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대체 투자처가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처를 중심으로 생각하기에 한남뉴타운외에는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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