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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남2구역 촉진계획 변경(안) 심의 통과

  • 2019-09-18 16: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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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부동산 입니다.. 추석연휴가 지난 오랜만에 동영상이 아닌 글을 통해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지난 9월 16일 열린 서울시 도시정비위원회 본회의에서 한남 2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이 심의 통과 되었다고 합니다.

 

오랜시간동안 한남 2구역 촉진계획 변경을 통과시기키 위한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이루게 되어

 

건축심의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네요.

 


기존 계획안과 비교해서

 


1. 면적은 16만2321㎡ => 11만5005㎡로 4만여 ㎡ 감소

2. 가구수는 1926가구 => 1537가구로 420여 가구수 감소

3. 임대아파트는 328가구 => 238가구 (임대아파트 비율 15.48%) 로 나왔네요...

 

 

 

 

개발 규모가 줄어든 것은 
 

 

1. 이태원역 인근의 이태원 관광특구 일부 지역이 상권활성화로 인하여 제척되었고

2. 이전 문제를 두고 조합과 서울시 교육청간에 갈등이 있었던 보광초등학교 한남 2구역에 배제된 결과 입니다.

 

 

서울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구역 축소와 함께 구역 내 일부 건물과 상가도 보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구역 내에 위치한 이태원성당을 존치하고 보행 환경과 주차 공간이 열악한 앤티크 가구 거리는 3개 구역으로 나눠 특화설계를 통해 재생하기로 했다는 군요..

1537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최고 높이는 90m 이하다. 당초 계획안이었던 면적 16만2321㎡, 1926가구보다 각각 4만여㎡, 420여가구가 줄어들었다. 임대 가구 역시 328가구에서 238가구로 감소했다.

 

이제 한남 2구역이 건축심의 - 사업시행 인가를 받을 준비가 끝났가고 있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래는 서울시의 보도자료를 원문으로 올려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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